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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리뷰/연예인 리뷰

인기 훈남 셰프 남친둔 고민녀 비극연애 방송 나갔다 변심…역대급 ‘갑론을박’

by change our lives 2020. 7. 8.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27회에서는 인기 많은 훈남 셰프를 남자친구로 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의뢰인과 남자친구가 연애를 하던 중, 어느 날 남자친구의 레스토랑에 SNS 스타가 찾아온다. SNS 스타를 알아본 고민녀는 레스토랑 홍보를 위해 남자친구가 SNS 스타에게 호의를 베풀 수 있도록 유도한다. 하지만 그 호의는 점점 변질되고, 남자친구는 점점 변해가기 시작한다.

이에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내 연인의 성공을 위해 어디까지 참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토론이 벌어진다.

한혜진은 "먹고사는 문제고, 커리어에 관련된 문제 아니냐"라며 연인을 위해 참겠다는 입장을 보인 반면, 주우재와 서장훈은 "절대 안 된다"라고 반대하며 갑론을박을 펼쳤다.

이어 의뢰인은 차마 상상도 하지 못한 일까지 벌인다고. 한혜진은 "반전의 반전이다. 소름 돋는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되냐"라며 당황하고, 서장훈은 "진짜 임팩트 있네"라며 놀란다. 곽정은 역시 "내가 당한 것 같다"라며 충격받았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곽정은은 고민녀와 남자친구의 상황을 "잘 드는 칼을 갖게 된 것"이라 비유하면서 "다른 것도 잘 잘리지만 내가 베이면 큰 탈이 나는 거다"라며 상황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한혜진은 "너무 상대를 위한 사랑을 할 때. 비극이 일어난다"라 조언했다고 해 고민녀와 남자친구가 겪게 된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현실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커플들의 고민을 진지하게 참견해 주고 해결해 주는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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