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인터넷 방송인 진워렌버핏 숨진 채 발견

인터넷 방송인 진워렌버핏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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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워렌버핏은 1980년생으로 올해 40살 입니다. 그는 인터넷 1세대 방송인으로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였지만 논란을 일으키는 방송의 행동들로 인해서 방송정지 등의 처분을 받았었습니다. 앞서 그는 지난 2012년 방송진행자(BJ) 겸 유튜버인 김이브에게 공개청혼과 살해협박을 가해 고소를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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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그는 오전 7시 10분께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천시 소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숨진 진씨를 발견했다고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진워렌버핏의 유서를 발견하지 못했지만, 진씨가 숨지기 전 지인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유서 형식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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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워렌버핏은 2010년 초부터 여러 방송에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