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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성분리뷰] 마이오스타틴, 에피카테킨(Epicatechin) 리뷰

by change our lives 2020. 7. 7.

 

 

위의 사진은 아마 헬스에 관심있는분은 많을 봤을 겁니다. 바로 마이오스타틴 부족(Myostatin Deficiency) 상태의 동물 사진이죠. 마이오스타틴은 해석해 보면 근육(Myo) + 저해제 (Statin)이라는 의미인데, 바로 근육 생성을 차단하는 신호물질입니다. 즉, 우리 몸은 적당한 수준 이상의 근육을 갖지 못하도록 통제하는 시스템이 있고, 마이오스타틴은 근육 생성 저해제 역할을 합니다.

 

 

 

이런점을 먼저 눈여겨 본곳은 축산업계 였습니다. 2015년 7월, 학술지 <네이처>에 신기한 사진 하나가 실렸는데 위사진 속 돼지는 우리가 흔히 보던 돼지와는 다르게 아주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었고 놀랍게도 딱 하나의 유전자를 변형한 돼지였습니다. 슈퍼돼지로 불리는 이 돼지는 일반돼지에 비해 근육이 2배 가량 많았고 그 유전자는 마이오스타틴 단백질 합성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편집한거였습니다. 이를 통해 유전자 가위를 통해 슈포돼지를 생산하면 저렴한 가격에 품종 개량이 가능해질것 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물도  마이오스타틴 돌영변이가 있는데 살람에게 해당되는 사례는 없을까 찾아봤지만 지금 보고된건 2004년 독일에서 발견된 아기의 사례  마이오스타틴을 적극적으로 억제를 하는 타고난 사람(낸장고를 옮기는 소년)같은 사례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마이오스타틴은 그저 나쁜것일까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최근 연구결과로는 그렇지 않고 보다 근육량을 안전하게 올리게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지는것이 정설입니다. 요약해서 말씀 드리자면 근이영양증(muscular dystrophies)의 치료가능성을 보여주었던 마이오스타틴(myostatin) 억제제가 건(腱)약화를 유발하여 근육 손상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보고되었고  마이오스타틴을 억제하면 근육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쥐 실험에서 마이오스타틴이 호르몬과 같은 작용을 통해 건(腱)의 강도 유지에 관여하는데 미시건대학의 john a. faulkner 박사는 장축(lengthening contraction)에서 근육에 가해지는 자극을 감소시키는 건(腱)이 약화될 경우 근육이 손상될 가능성이 더욱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 보디빌딩(헬스)에 관점에서 어느정도 마이오스타틴을 억제하면 더많은 근육량을 얻을 수 있는게 사실인데 그럼 어떻게하면 억제를 할수있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에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하나는 자연적으로 남성호르몬을 올려서 마이오스타틴을 억제하는 방법인데 최근 연구결과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보디빌더를 대상으로 실험겨로가 남성호르몬이 높은 사람일 수록 마이오스타틴이 억제되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보디빌더로 대상으로해서 신뢰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남성호르몬과 마이오스타틴이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럼 다른하나는 뭘까요. 이건 저도 섭취하고 있는것중 하나인데 에피카테친(epicatechin)이라고 녹차와 코코아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물질인데 지난 몇년 사이에 에피카테킨이 섭취했을 경우 신체의 마이오스타틴 수치를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노인들을 대상을한 실험있었지만 꽤 큰 변화를 발견했는데 44명 중에 6개월간 하루 세 차례 코코아가 포함된 음료를 마신 그룹(코코아 15 g/day, 에피카테킨 75mg/day)은 코코아가 포함되지 않은 음료를 마신 그룹보다 더많은 근육의 기능과 양의 개선을 발견했습니다. 

 

또한 포퍼먼스 측면에서도 연구결과가 있는데 캘리포니아 대학의 과학자들 또한 코코아, 특히 (-)에피카테킨(epicatechins) 함량이 높을 수록 심장과 골격근의 구조 및 신진대사의 변화를 유도하여 운동능력과 근육의 피로에 관한 저항성이 크게 증가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실험결과는 운동과 카테킨 처방을 받은 실험용쥐의 경우 운동 능력이 현저하게 약 50%가 증가했으며 근육 내 피로저항 회복력이 약 30%가 증가했습니다. 연구진들은 또한 실험용쥐의 골격근에서의 [3]모세혈관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했으며,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 세포의 에너지 생성 소기관) 부피와 내막 주름(접힘 수, cristae)이 매우 크게 증가했습니다.(더 큰 에너지 생성 능력을 의미)

 

마무리로 아직 연구가 더 필료하지만 긍정적인 측면으로 가치와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된다면 3~6개월정도 제가 꾸준히 복용하면서 근육량 변화를 리뷰로 올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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